2024년 치퍼의 추천

치퍼는 어프로치가 서투른 골퍼가 실수를 줄이고 점수를 올려주는 구세주 같은 클럽.

골프 코스에서 나이스 샷으로 2타째 그린 근처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프로치로 뒷땅, 탑볼, 생크를 연발. 골퍼라면 누구라도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 어프로치가 서투른 골퍼에게 추천하는 것이 바로 치퍼입니다.

목차

1. 치퍼 사용하는 장점
2. 치퍼 고르는 법
3. 치퍼 칠때의 포인트
4. 평가가 높은 인기 치퍼

1. 치퍼 사용하는 장점

어프로치 실수와 원인

어프로치에서 많은 사람이 하는 실수는 뒷땅, 탑볼 그리고 생크입니다.
풀 샷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데, 거리감을 맞출려고 하면 특히 많이 해버립니다.

■ 탑볼과 뒷땅의 원인은?

・어프로치 실수와 원인

어프로치는 풀샷과 달리 거리를 맞추기 위해 작은 스윙으로 쳐야하고 작은 스윙으로 잘칠 수 있으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은 큰 백스윙을 잡고 스윙 스피드나 손끝의 기술로 거리를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고 코킹이 빨리 풀려버립니다.
그 결과, 공 바로 앞의 지면을 두드리게 되어 버립니다.
또한 뒷땅을 두려워하여 손으로만 공을 쳐올리려고 하면 탑볼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크의 원인

생크가 나오는 것도 근본 원인은 탑볼이나 뒷땅과 비슷합니다.
작은 스윙으로 칠수가 없어서 큰 백스윙을 취하게 되고 그대로라면 너무 멀리 날아갈것 같아서 천천히 휘두르거나 부드럽게 치려고 하면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오면서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테이크 백으로 클럽을 안쪽으로 너무 당기고 탑에서 클럽이 누워 있을 때에도 발생합니다.
클럽의 네크에 공이 닿기 때문에 공은 크게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그린 주위에서 한번 이 증상이 나타나면 점수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생크가 무서워서 막으려고 하면 할수록 생크가 멈추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가장 미스 샷이 적은 것이 치퍼

어프로치는 짧은 거리를 조절하는 것만이 아니라, 볼을 올리거나 굴리는 등 다양한 방법이 요구되기 때문에 실수도 쉽게 나오는 샷입니다.
어프로치에서 사용하는 웨지(Wedge)는 다양한 방법으로 칠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치퍼(Chipper)는 다양한 방법으로 칠 수 없는 클럽입니다. 항상 동일한 비율로 볼이 올라가고 굴러갑니다.
게다가 칠하는 방법도 항상 퍼터(Putter)와 같은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은 크게 줄어듭니다.
즉, 치퍼는 볼을 올리거나 굴리는 것을 하지 않고, 어프로치 방법을 하나로 정함으로써 실수를 줄이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어프로치 감각을 연마할 수도 있는 치퍼

칩퍼는 퍼팅과 유사한 스윙으로 로프트에 맞는 캐리와 런을 낼 수 있는 피치앤런에 특화된 클럽입니다.
칩퍼를 사용하면 스윙 방식을 고민할 필요 없이 거리감 조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피치앤런은 웨지로 어프로치할 때 기본적인 붙이는 기술입니다.
칩퍼로 어프로치하면 웨지로 하는 기본적인 어프로치 방식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므로 어프로치에서 가장 중요한 거리감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거리감이 맞출 수 있게되면 칩퍼에서 웨지로 클럽을 바꿔도 피치앤런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칩퍼 사용의 장점:

    거리감 조절이 쉬움: 퍼팅과 유사한 스윙으로 거리감 조절이 쉽습니다.
    스윙 방식 고민 감소: 스윙 방식보다는 거리감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피치앤런 실력 향상: 웨지 피치앤런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 가능합니다.
    웨지 어프로치 향상: 칩퍼 연습을 통해 웨지 어프로치 실력 향상 가능합니다.

칩퍼 사용이 적합한 사람:

    피치앤런 실력 향상을 원하는 사람
    웨지 어프로치 거리감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간편하게 어프로치 연습을 하고 싶은 사람

★ POINT
칩퍼는 피치앤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클럽입니다. 웨지 어프로치 거리감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칩퍼 사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치퍼 고르는 법

치퍼는 많은 제조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헤드의 모양과 무게가 다양합니다.
또한 각도에 따라서는 아이언이나 퍼터에 포함되거나 하는 것도 있으므로 규칙에 적합한 자신의 접근법에 맞는 치퍼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선택 포인트 : 헤드형상

치퍼의 형상은 웨지 타입과 퍼터 타입의 2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웨지 타입

웨지 타입의 치퍼는 솔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
솔폭이 넓으면 제대로 볼을 잡을 수 있으며 잔디 위를 미끄러지기 쉬워 뒷땅 방지가 가능합니다.
실수가 적은 안정된 어프로치 샷을 치고 싶은 경우에는 웨지 타입을 추천합니다.
또한, 깊은 러프로부터의 샷이나 벙커를 넘는 접근법 등에도 대응할 수 있으므로, 넓은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추천.

■ 퍼터 타입

퍼터 타입은 솔의 폭이좁고 컨트롤하기 쉬운 것이 특징.
힘조절도 쉽고 부드럽게 어프로치룰 할수 있기 때문에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가 서투른 골퍼에게 추천합니다.
또, 퍼터를 치는 감각으로 칠수 있기 때문에 퍼터를 잘하는 사람은 물론 웨지에 서투른 골퍼에게 추천.

선택 포인트 : 로프트각

로프트 각이라는 것은 샤프트를 지면과 수직으로 잡았을 때 클럽 페이스가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가 하는 클럽 페이스의 경사 각도를 말합니다.
로프트각이 클수록 공이 높게 올라가므로 비거리는 짧고 스핀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반대로 작은 로프트각은 탄도가 낮아 공이 더 멀리 날아 스핀 양이 적은 것이 특징.
치퍼의 로프트 각은 35도, 44도, 55도의 3종류가 많고 35도는 8번 아이언, 45도는 피칭 웨지, 55도는 샌드 웨지에 해당하는 로프트 각입니다.
굴리는 어프로치 샷을 잘하는 골퍼는 35도, 벙커 넘기기등 피치 엔드 런이 특기라면 45도, 공을 높이 올려 딱 멈추는 피치 샷을 잘하는 사람은 55도의 로프트 각을 선택하는 등, 선호하는 어프로치 방법으로 선택하면 사용하기 쉬운 것을 만날수 있습니다.

3. 치퍼 칠때의 포인트

퍼터 감각으로 친다

치퍼는 기본적으로 퍼터와 똑같이 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 샷보다 볼에 가까운 위치에서 자세를 잡고, 롱퍼트를 치는 듯한 감각으로 합니다.
치퍼는 아이언으로 분류되는 것입니다만 테이크 백을 크게 하면 잘 칠 수 없습니다.
"피치 앤드 런"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똑바로 친다" 이미지를 가지고 칩니다.

단거리에서만 사용할 것

치퍼는 그린 주위의 어프로치 전용 클럽입니다.
비거리는 30야드로 알려져 있고, 그 이상의 거리를 목표로 하면 미스 샷으로 이어지기 쉬워져 버립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 이상 거리를 보내고 싶은 경우는 아이언이나 웨지로 바꿔 주십시오.


  치퍼는 어프로치를 오려워하는 초보 골퍼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상급자가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칙이나 위반 행위라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 규칙상 치퍼는 아이언 클럽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아이언 클럽의 규칙에 적합한 치퍼라면 위반이 되지 않습니다.

4. 평가가 높은 인기 치퍼

ChipR
핑 ChipR 34인치(38.5도)
X-ACT
캘러웨이 X-ACT 34.5인치(37도)
DFW-119
카스코 DFW-119 33、34인치(55도)
R35 wedge
프로기어 R35 wedge 34인치(35도)